[서평 작성] 보고 혁명

목차.

1장 이것도 모르고 보고서를 작성해?

2장 일잘러 팀장들이 말하는 보고 능력이란?

3장 보고는 무조건 3SMART하게! 작성 B2WHEN으로!

4장 보고 유형별 보고 공식 활용법

5장 잘 쓴 보고서의 특징

6장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다양한 구성 기술

7장 보고의 핵심은 동일: B2WHEN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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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정리하는 개발자 워니즈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보고 혁명이라는 책에 대해서 서평을 해보려고합니다. 필자는 개발자직군이다보니 별도로 보고를 위한 자리가 있거나 한것은 아닙니다. 가끔 팀장님이 필요한 자료 조사 요청을 하는데 그럴 때 일의 의도 파악을 먼저 하려고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여러가지 보고 상황에서 유익할만한 내용과 방법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럼 간단한게 서평을 진행해보겠습니다.

1장 이것도 모르고 보고서를 작성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목적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목적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보고를 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상사를 돕는 서포트 역할
  • 이미 결정된 큰 그림의 작은 부분들을 채우는 역할
  • 상사는 보고서의 모든 내용을 정독하지 않는다.

보고라는 것은 조직의 가장 기본적인 언어이다.

잠을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회사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이러한 기본 언어에 해당하는 보고를 잘한다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1장은 이러한 목적에 대해서 서술하였습니다.

2장 일잘러 팀장들이 말하는 보고 능력이란?

2장에서는 실제 일잘러 팀장님들이 설문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16개에 해당하는 문항에 대해서 각 질문들의 설문 결과를 보여주면서 그 이유에 대해서 소개를 합니다.

크게는 4개의 문항으로 묶어서 결과에 대해서 해설해주고 있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고 = 스킬 = 실력 향상 가능
  • 보고 목적 파악은 보고의 시작, 핵심 내용을 구조화 하는 것은 보고의 중간, 보고 시간, 문체, 디자인은 보고의 마무리 단계
  • 보고 구성 자체는 일목요연하고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 보고 능력은 훈련을 통해 완성할 수 있다.

3장 보고는 무조건 3SMART하게! 작성은 B2WHEN으로!

3장에서는 본 책의 핵심적인 방법론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아래의 내용들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을 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의도파악, 명확한 메시지 전달 정도로 요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3S – Simple / Specific / Structural
  • M – key Message
  • A – exact Aim
  • R – Receiver-oriented
  • T – Time-bounded / Timely manner

또한 보고의 목적을 쉽게 찾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 Needs(필요성) : 보고의 이유
    • 표면적으로 나타난 지시사항의 배경과 문제 및 원인을 파악하는 것
  • Wants(만족도) : 상사의 입장
    • 상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내야 함. 대체로 표면적이지 않음.

위의 방법론들에 대한 예시와 함께 상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읽는데 어려움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보고를 위한 공식에 대해서도 방법론을 제공하고 있고 아래와 같습니다.

  • B – Background (무슨 문제야?, 무슨 상황이야?)
  • 2W – Why, Waht (문제의 원인, 보고의 목적, 핵심메시지)
  • H – How (그럼 방안이 뭐야?)
  • E – Effect(얻을 수 있는 결과는 뭐야?)
  • N – Notice(꼭 알아야할 특이 사항이 있어?)

필자는 엔지니어다 보니 공식과 같은 것을 좋아하는데요. 마치 수학 공식처럼 대입해서 할 수 있는 방법론을 소개해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례기반으로 설명을 덧붙여서 읽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4장 보고 유형별 보고 공식 활용법

4장에서는 실제 기업 사례를 기반으로 앞서 확인했던 공식들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5장 잘 쓴 보고서의 특징

앞서서 방법론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사례도 설명을 해줬습니다. 실제로 보고서를 작성하기에 앞서서 구성의 기본 구조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방법론들을 실제로 적용을 하더라도 글의 구성과 구조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면 좋은 방법을 적용만 했을뿐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할 것입니다.

문제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파악해서 그 상황에 맞는 올바른 제안이 이루어져야 한다. 아무리 구조가 잘 짜여져 쉽게 이해된다고 해도 그 구조 안에 들어간 내용 또한 중요하다. 보고의 내용은 개인마다 다른 영역이기에 이해하기 쉬운 보고서의 구조에 대해서 이해해야 한다.

보고서도 글쓰기의 한 종류이기 떄문에 서론-본론-결론(도입-전개-종결)의 3단 구성으로 나뉜다고 설명합니다.

  • 서론(Background + Why)
  • 본론(What + How)
  • 결론(Effect)

앞서서 설명한 비투웬(B2WHEN)과 해당 장에서 설명한 글의 구조와 연계하니 보고서 작성을 어떤식으로 해야 할지 이해가 명확히 됐습니다.

6장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다양한 기술

해당 장에서는 앞서서 구조와 내용이 잘 잡혀있다면 더욱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방법론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 제목 작성법
  • 보고는 숫자다
  • 보고는 스킬이다
    • 비교/변화/정의
    • 유형/그래프/예시/데이터
  • 단문과 개조식
  • 하이라이트 효과
  • 별첨/첨부

위의 개별적인 요소들에 대해서 추가한다면 보고서의 전달 효과를 높일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7장 보고의 핵심은 동일 : B2WHEN 활용법

마지막 7장에서는 비투웬(B2WHEN)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 1페이지 보고서
  • 기획서
  • 구두보고

마치며.

보고 혁명을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보고에만 국한 된것이 아니란것을 알게 됐습니다. 보고는 조직의 기본 언어입니다. 해당 책은 일잘러 되기라고 제목을 바꿔도 될 정도로 회사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에서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언어를 잘 사용하기 위한 방법들과 사례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뒤에 머릿속에는 3SMART + B2WHEN이 명확하게 자리잡았습니다. 결국 보고를 잘하는 것은 상상의 의도파악을 잘 하고 적절한 해결방법에 대해서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직장인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만한 내용들로 소개되어있습니다. 내용 자체가 어렵지 않으면서 실전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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